김제시, '2025년 반부패·청렴 통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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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반부패·청렴 통합 교육' 실시

고위공직자·신규·승진자 필수교육…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다짐

김제시, '2025년 반부패·청렴 통합 교육' 실시
[남도기자협회]김제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성주 시장과 간부공무원(4급 상당)을 비롯해 신규 임용자·승진자를 포함한 6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통합교육'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세신 원장을 특별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직무상 갑질 금지 포함),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제도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인 갑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렴 교육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의 필수 이수 과정으로서, 청렴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는 솔선수범해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에 앞정서고, 새내기 공무원에게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청렴 의식을 심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다짐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위공직자는 솔선수범하고, 새내기 공무원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겨 시민이 신뢰하는 ‘더 특별한 내일을 꿈꾸는 청렴 청정도시 김제’ 건설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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