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 치매인식개선 교육 |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2008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2024년 덕양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를 대상으로‘치매 진단과 치료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확산돼 치매친화적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