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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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방역 강화

감염병 예방 물품 배부, 예방수칙 홍보

완주군,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방역 강화
[남도기자협회]완주군이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일상에서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진료소·경로당 등 고위험 대상자 방문장소에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 물품은 KF94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손세정제 등으로 보건지소·진료소에 총 1만 3,400여개 배부해 고위험 대상자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게첩 등 홍보강화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는 손 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방문시에 마스크 착용,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권고된다.

특히,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행사 참여 자제,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인근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유미숙 보건관리과장은 “지난해와 같은 큰 유행은 없으나, 아직까지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고령층의 어르신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보건소는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감염병 조기발견 및 신속대응으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상시 감시체계 및 감염관리 점검 및 방역조치에 힘쓰고 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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