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년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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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 개최

부패취약분야 개선 분야 의견 수렴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광양시, 2025년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
[남도기자협회]광양시는 8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협의체는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내 반부패 역량을 강화하며,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되는 협의기구다.

회의는 기관장이 직접 주관한다.

이번 제3차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실적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청렴해피콜 운영 결과)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 계획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추진 등 주요 청렴시책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과 청렴이며,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이야말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청렴협의체 회의를 계기로 실질적인 청렴 정책이 각 부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신 감사실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내부직원 참여형 시책을 추진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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