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다林'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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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다林'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10월 1일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임신부 30명 대상 특별 프로그램

충주시, ‘기다林’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남도기자협회]충주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역 임신부들을 위한 특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며, ‘기다림(기다林)’이라는 이름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심신 안정을 돕고 건강한 임신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계명산의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 전문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 산책 △명상 △이완 호흡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주시 거주 중인 임신 16~32주 차 임신부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접수는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충주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일정과 안내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예비 엄마들에게 특별한 쉼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임신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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