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2025년 제3차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이번 보고회는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체납액 규모 상위 6개 부서장 및 지방세 징수율 하위 5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체납액 정리 실적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체납 현황 및 발생 원인을 분석하며 향후 징수율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세제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관련 부서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체납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며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