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내기 공무원, 시민 위한 첫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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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내기 공무원, 시민 위한 첫걸음 내딛다

25일, 신규 공무원 임용식…행정직, 사회복지직, 시설직 등 60명 임용

25일, 신규 공무원 임용식
[남도기자협회]익산시가 시민을 위한 봉사의 길에 함께 나설 새내기 공직자들의 출발을 알렸다.

익산시는 2025년 신규 공무원 60명을 정식 임용하고, 25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준비가 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시장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신규 임용자들은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들은 행정, 사회복지, 시설, 보건 등 다양한 직렬로, 시청과 사업소, 읍면동 현장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익산시는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청렴 및 친절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무원들이 조기에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규 공무원의 손끝에서 만들어질 우리 시의 빛나는 미래를 기대한다"며 "항상 시민을 중심에 두고 청렴하고 소신 있게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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