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희망 네트워크’ 운영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상담·체험 부스 운영하며 위기 예방 지원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9월 19일(금) 14:04 |
![]() ‘1388 희망 네트워크’ 운영 |
이번 부스 운영은 전남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청소년과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 고민 상담 △폭력예방 및 건강한 또래문화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메시지 작성·음료 배부)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전과 권리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윤조 센터장)는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1388 희망 네트워크가 도·시·군 통합 안전망으로서 청소년을 든든히 지켜낼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388 희망 네트워크는 전국 최초로 도·시·군 통합 협력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전남 지역 1388청소년지원단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