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18일까지 창원 로봇랜드컨벤션센터서 진행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9월 18일(목) 08:45 |
![]() 울산소방본부 |
이번에 26회를 맞게 된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우면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대회다.
이 기간 대회에는 19개 시·도 36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시상 규모는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비롯한 상장 54점, 상금 2,380만 원이 각 순위대로 시상된다.
대회에 출전하는 예은유치원은 ‘더 더 조심’이라는 동요로, 울산초등학교는 ‘불꽃’이라는 동요로 경연을 펼친다.
앞서 예은유치원과 울산초등학교는 지난 7월 열린 ‘제26회 울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초등부 대상을 각각 수상해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울산 대표로 참가한 예은유치원, 울산초등학교에 격려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많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