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추석 앞두고 한과 460세트 기탁 목포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20세트씩 전달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9월 16일(화) 10:54 |
![]() 바르게살기 한과 기탁 |
기탁식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김용배 협의회장과 집행부 위원 등 7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한과는 바르게살기운동 학생봉사단 100명이 직접 손수 만들어 기탁한 것으로, 정성과 따뜻함이 담겨 더욱 뜻깊다. 한과는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용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학생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한과를 드시며 따뜻한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한과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연탄 봉사, 물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