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2025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 유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주민들의 땀과 노력·지역사회의 협력이 이뤄낸 성과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9월 11일(목) 08:40 |
![]()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2025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해마다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250개소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역량 제고와 성과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센터는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 운영 전문성 등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엄격하게 진행되는 평가를 통해 전북 유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저소득층의 자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지역 특색에 맞는 자활기업육성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한 자활 네트워크 구축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현재 10개 사업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도 ▲지역생산 쌀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조 판매 ▲친환경 다회용기 사업 ▲편의점 운영 등 매년 트렌드에 적합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면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도영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주민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성과이자,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으로 참여주민들이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군산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자활지원과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