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재건축 건축물 활용 실전 훈련 나서
관·군 소방대 상호 기술 교류를 위한 실전 훈련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9월 10일(수) 12:12 |
![]() 훈련사진 |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 발생으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응원 협정 기관인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소방대, 해군 제8전투훈련단, 미해군 진해함대 지원부대 소방대와 상호 소방 전술 및 기술 교류를 위하여 마련했다.
소방본부는 오는 22일부터 7일간 380명의 소방공무원과 해군 및 미해군 소방대원이 참여하는 실전 숙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전을 대비한 유리창 파괴 및 내부진입 훈련, 방화문 파괴 및 해제·개방 훈련이며, 특히 이번 훈련은 미해군 소방대와 해군기지사령부와 함께 재난을 대비한 실전 훈련을 진행하여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기 소방본부장은 “실전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재난 발생 시 한발 빠른 대응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다 각도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훈련 후에도 평가를 추진하여 각 훈련 내용의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은 반복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