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삶쓰기, 나의 ‘10분 희곡’ '2막 학교' 완주문화재단에서 참여자 모집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2025년 08월 22일(금) 10:42
2막학교 포스터
[남도기자협회]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인문 프로그램 '2막학교 : 인생은 아름다워'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40세 ~ 64세 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을 희곡 형식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수업이다.

나의 10분 희곡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과정은 참가자들이 희곡을 읽고 직접 쓰는 과정을 거쳐 낭독극으로 완성하는 총 23회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 2의 삶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 극작가로, 대한민국연극제 희곡상 수상자인 최기우씨가 주 강사로 참여하며,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여러 문학인과 연극인이 협력 강사로서 집필과 낭독극 과정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누에 아트홀에서 열린다. 총 23회 수업 (개별 지도포함) 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쓴 희곡을 바탕으로 낭독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누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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