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단체 대상 사회공헌사업 운영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8월 22일(금) 11:07 |
![]() 진안군청 |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자활사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알리고,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의 상호 연대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에서는 베트남 골목식당, 대량 세탁 및 개인 침구류·운동화 세탁, 포그니 셀프빨래방, 담쟁이카페, 진안교육원 매점, 크로엔젤 진안점, 수제초코파이 생산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사회공헌사업에는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베트남 골목식당’과 셀프빨래 및 운동화 세탁 무료 이용을 지원하는‘포그니 셀프빨래방’이 참여한다.
센터는 이용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모집해 총 11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선정 기관들은 사업에 따라 주 1회, 월 1회씩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유정 센터장은“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지역자활센터가 이제는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그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