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정신건강 체험 프로그램 ‘나를 담다’ 개최 |
이번 행사는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도선)가 주관하며,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 행사가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도록 올해는 10일 동안 팝업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마음기억·마음인식·마음해소·마음튼튼 등 4개로 구성됐으며, ▲정신질환 정보 전시 ▲질문지로 나의 마음 표현하기 ▲음악·향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현재 나의 모습 촬영·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안심버스를 행사 기간 중 주말에만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정신건강과 생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